강아지와의 낭만
애완동물
하양이와 산책길
추운 겨울 앙상한 나뭇가지와 아직 떨어지지 않은 말라비틀어진 나뭇잎들...저녁 먹기 전에 나가면 붉게 물든 멋진 하늘을 감상 할 수 있지요....
추운 겨울의 풍경은 고요하고 잔잔하지요..
그런 날 하양이를 데리고 나왔어요..
신나서 하양이는 달리고 그런 하양이를 따라 뛰고
숨이 차 '역시 네 체력을 이길 순 없다며..' 다시 걷지요...
산책 나온 하양이는 흙과 풀 냄새를 맡으며 자유로이 돌아다니고...
한 시간쯤 걷고 나면 무언의 언어로 내게 집에 가자고 알리지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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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시방에 자주 가는 쿼카 2025-01-01 12:29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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